이것이 마사지구나
https://goo.gl/maps/aWHQFCLB3n5dHrDLA
健康堂 · 일본 〒812-0026 Fukuoka, Hakata Ward, Kamikawabatamachi, 3−1 水車橋ビル 402
★★★★★ · 마사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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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와서도 마사지 중독은 어쩔수가 없구나. 여행의 여독을 푸느라 어쩔 수 없다는 변명과 함께 나는 계속 맛집 찾는것 마냥 마사지를 검색한다. 그리고 정말 다리가 아파서 마사지를 받아야할 것만 같다.
처음 후쿠오카에서 받은 마사지가 기대이상이라 이번에도 기대를 하며 찾아본다. 호텔 근처에서 마사지 간판을 보고 구글 검색을 했더니 괜찮은 평이 나온다. 위치가 나카스 쪽이라 살짝 건마가 맞나 싶기도 하다 ( 나카스는 최대의 환락가다).
위치는 찾기 쉽다. 기온에서 텐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고 캐널시티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도 매우 좋음. 저 빨간 건물이 강렬해서 저 건물 보고 찾아가면 된다. 바로 옆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이 살짝 올드해서 무섭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번 가봅시다 .
4층에 올라가니 마사지 샵이 딱 보인다. 영업중이라고 한자로 써있고 이제 긴장되는 심장을 부여잡고 벨을 눌려 본다.
그리고 몇 초 정적 후 여자 사장님이 나오신다. 이 곳은 1인 샵으로 운영되고 계신다. 키도 크시고 나이도 3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이때부터 또 설레이기 시작한다.
배드는 두 개가 놓여져 있고 나는 아로마 60분을 받았다. 가격은 7천엔으로 기억 한다. 그리고 사장님의 시원한 마사지 기술이 시작된다. 일단 압도 좋으시고 정말 친절하시다. 그리고 마스크 위로 보이는 얼굴이 미녀상이시다.
계속해서 압이 좋은지 어디가 아픈지 물어보신다. 물론 일본어만 하실 수 있어서 의사소통은 쉽지 않음.
정말 시원한 마사지 60분이었다. 나는 아쉬운 마음에 30분 추가를 외쳤다. 사장님은
"오케 오케" 를 외치시면서 다시 30분을 새롭게 시작하신다. 정말 90분 내내 꼼꼼하게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나의 몸을 조져주신다.
90분 내내 쉬시지 않는 그녀의 노력답게 나의 몸은 전부 풀어졌다. 여행하는 동안 매일 2만보씩 걷다보니 종아리 근육이 터질 것만 같았는데 사장님덕분에 흐물흐물 풀어져버렸다.
후쿠오카 여행중이신데 몸이 아프다구요? 바로 이 곳으로 가세요. 그냥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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