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o.gl/maps/7B8kpwiNQxUu9n9U8
健楽園 · 10-4 Kamikawabata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26 일본
★★★★☆ · 마사지사
www.google.com
이 집 잘하네 가세요 이 곳으로
아우 여행을 너무 빡시게 했나 온 몸이 아프다. 그래서 바로 프로 마사지러 답게 바로 마사지샵을 알아본다. 마중독은 여행을 와서도 멈출 수가 없다. 여기까지 와서 마사지를 받다니... 하지만 여행와서 받는 마사지가 최고인 건 마사지 러버들에겐 상식이다.
나카스는 일본의 최대 환락가라 살짝 마사지샵을 찾기가 무섭다. 하지만 일본은 건마와 변마가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어서 안심하면 된다. 그리고 이 곳은 카와바타 상점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건마다 . 위치상으론 캐널시티와 아주 가깝다



겐라쿠엔이라는 곳인데 구글맵에는 한자어로 나와서 찾기가 쉽진 않다. 하지만 딱 봐도 여긴 마사지샵이다.
일본에선 몇 번 마사지를 받아봤었는데 정말 시간을 칼 같이 지킨다. 그리고 시간엄수는 물론 한 시도 쉬지 않고 계속 마사지에 매진한다. 이 것이 일본 마사지의 매력이다. 다만 일본 마사지는 압을 사용한다기보단 문지르다의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살짝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마사지 내상을 받거나 나태한 마사지사를 만날 확률이 거의 드물기 때문에 믿고 받을 수가 있다.


들어가자마자 열렬한 환대를 받는다. 역시 일본의 친절함은 가식이든 아니든 기분을 좋게 만든다.
메뉴판을 봅시다. 한자어 일본어를 몰라서 바로 오일 90분을 외쳤더니 7480엔이라고 한다. 뭐 이정도면 한국에서 받는 중국마사지랑 가격이 비슷할 듯 하다. 아주 좋다 바로 고우!


너무 어두워서 초점이 흔들리는지도 모르고 사진을 찍었다. 일본 마사지는 삼각 팬티보단 이런 부직포 사각팬티를 주로 준다. 너무 작아서 엉덩골이 다 보일정도로 작은 사이즈다.
나를 담당하신 분은 여성분이었고 마사지 내내 괜찮은지 아픈지 시원한지 계속해서 체크해주셨다. 살짝 하품을 해도 바로 다이죠부데스까를 왜치시면서 나의 감정과 안부를 계속해서 물어보신다. 아 이런느낌이 일본 마사지의 매력아닐까싶다.
살짝 내부가 마사지 공장 같기도 했지만 커튼도 있어서 나름 프라이빗 하다. 마사지를 받는 동안 잠 들어버릴 정도로 시원했고 아주 만족스러웠다. 문지르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론 압도 적절했다.




정말 시간 엄수가 철저하다. 93분까지 한번도 쉼 없이 마사지에만 전념하셨던 관리사분께 정말 감사했다.

상쾌한 기분을 안고 마사지샵을 나왔다. 모든 부분이 만족 스러웠고 무엇보다 관리사분의 정성, 일본의 짤 없는 문화가 마사지에서 빛을 발휘하고 있었구나를 느꼈다.
마사지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일본 후쿠오카에 여행 왔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린다.
'massage in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고야 마사지 추천 사카에 니시키 주변 시원하게 여행을 즐기다 (1) | 2023.09.01 |
---|---|
일본 나고야 마사지 추천 사카에 니시키 "GOD HAND'S" 추천 (0) | 2023.08.08 |
일본 마사지의 특징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3.03.31 |
일본 호텔에서 마사지 받아보기 건전한 출장마사지 후쿠오카 (0) | 2023.02.26 |
일본 후쿠오카 마사지 뜻하지 않은 곳에서 보석을 발견하다 (3) | 2023.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