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미존 수술에 대하여
토미존 수술은 최근 스포츠계 . 특히 야구 투수들이 받는 수술로 흔히 알려져 있다. 야구선수들의 팔꿈치 관절 부상에 주로 사용되는 수술법이다.
정식명칭은 초록인대 재건술 (Ulnar Collateral Ligament Reconstruction) 이며 내측 인대를 수술하여 복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1974년 부터 시작되었고 미국의 야구선수 토미존의 이름을 유래해서 불려졌다.
✅ 토미존 수술이 왜 필요할까?
야구선수 특히 투수들은 팔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팔꿈치의 인대가 손상될 수 있다. ucl이 손상되면 심각한 통증을 동반하고 인대의 불안정성 으로 인해 불편함. 불쾌감을 호소한다. 투수의 경우 한 경기당 수십개의 공을 던져야하므로 통증이 동반하면 정상적인 투구를 하지 못하게 된다.
✅ 재활과정은 ?
수술 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재활이다. 팔꿈치 관절 상 재활 난이도가 높고 과정도 주의있게 진행해야 한다. 9~12 개월 정도 이후에 점차 경기복귀를 진행하고 투구 훈련을 시작한다.
✅ 토미존 수술을 받은 선수 사례
국내에선 류현진. 오승환. 박병호 선수 등이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가장 대표적으로 류현진 선수는 수술 이후 순조롭게 재활에 성공해 훌륭한 성적을 냈다. 또 박병호 . 유한준 선수의 경우에도 토미존 수술 이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해외에선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몰리나 등이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 토미존 수술 이후 구속증가 논란
흔히 토미존 수술 이후 구속이 증가한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수술 이후 구속이 증가하는 사례도 있지만 수술 자체의 요인이 아니라 재활 과정에서 근육훈련. 체력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한 결과라 볼 수 있다.
재활과정도 힘들고 성공률도 100%가 아니다. 또 수술 받은 이후 30% 가까이는 구속감소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 복귀 이후 2년 후에 구속저하를 겪는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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