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 중국전통바디케어 길동사거리 마사지 아로마 90분 후기

 

역시 믿고 받는 중국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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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중국마사지가 땡기는 날 . 그래서 바로 서칭 후 발걸음을 옮긴다. 고민이 길어지기전에 얼른 가야지 시간만 아까울 뿐! 오늘 갈 곳은 길동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전통바디케어" . 길동 사거리에는 마사지 샵들이 많다. 일단 유흥가라서 마사지만 잘하는 곳을 찾기 쉽지 않는데 이 곳은 그 중에 보석같은 곳이다. 

 

 

 

 하이브 상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전철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서 접근성도 좋았다. 가게가 깔끔하고 관리도 잘되고 있는 느낌이다. 

 

 

 

 

 아로마 90분을 결제했다. 중국 마사지는 일단 압이 강력해서 60분으로 충분하지만 아로마로 부드럽게 근육을 풀고싶어서 아로마 90분을 선택했다. 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잘되어 있다. 

 

 타이마사지는 아로마 팬티를 주지만 이 곳은 반팔. 반바지를 입고 마사지를 받는다. 

 

 

 마사지를 받는 곳도 깔끔하고 이불도 냄새도 없고 눅눅하지도 않아서 좋았다. 일단 청결 점수는 퍼펙트. 

 

 직원분이 들어오셨고 한 30대쯤으로 보이는 여성분이었다. 작은 체구였지만 마사지를 하는 손 스킬은 장난이 없다. 근육 막하나 하나를 공략하고 나의 비명소리에 맞춰 압을 조절하신다. 역시 중국마사지는 이 압의 맛을 느끼기 위해 오는 곳. 

 

정말 시원하다. 그리고 태국 분들보다는 대화가 통하기 때문에 부위별로 요청이 가능했다. 강력하게 아팠던 종아리를 집중공략했고 내 종아리에 다시 평화가 왔다. 

 

 

 90분동안 정말 극락의 경험했다. 여기 마사지 제대로 한다. 일단 압이 제대로고 90분내내 한 번도 쉬지 않고 짤 없이 열심히 해주신다. 마사지 가격자체가 싼 것도 아니라 대충대충 마사지 받으면 열받기 일쑤인데 이 곳은 쉼없이 제대로 해준다. 강동에 사시는데 근육이 아프다? 바로 이 곳으로 가시길 추천드린다